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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페인 카탈루냐] “동성애자인 것은 반자연적” 발언한 예이다의 교사, 사과 .. 징계는 없어카탈루냐어권 2021. 12. 24. 08:59
수업 중 “동성애자인 것은 절음발이나 애꾸눈 같이 반자연적이고 설명될 수 없는 것”이라고 발언한 사무엘 질리 이 가야(Samuel Gili i Gaya) 학교의 한 철학 교사가 자신의 발언에 대해 학생들에게 사과하였으며 카탈루냐 자치주 교육부는 별도의 내부 징계는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.
카탈루냐 자치주 교육부는 학생들과 미켈 안젤 쿠예레스 예이다 지역 담당 주무관, 카르메 파나데스 교장, 두 명의 조사관들에게 모두 사과를 구한 해당 교사를 징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.
해당 교사는 64세의 나이에 40년의 경력을 가진 교사로, 그가 동성애혐오적 발언을 하자 지난 수요일 2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시위에 나섰다. 시위 중 교장이 밝힌 바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심장에 문제가 생겨 현재 병가 중이라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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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페인 카탈루냐] 예이다의 한 학교 학생들이 교사의 동성애혐오적 태도에 항의해 행동에 나서
원문 작성: 17.06.07.(출처)
작성: Huffpost Spain (스페인)
기사 원문 작성일: 17.06.09.
기사 원문 제목:El profesor de Lleida que dijo que "ser homosexual es antinatural" se disculpa y no será sancionad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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